벨트백 예뻐요 마시모두띠 가방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평소에 메고 다니는 벨트백을 소개해 드릴게요! 지난 여름에 유럽 여행 갔을 때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샀기 때문에 가격은 정확히 모르겠어요! 마시모두띠 가방입니다~ 이 브랜드 가죽 좋은 거 아시죠?! 아이템을 얻어서 얼마나 기분이 좋았는지 몰라요.아, 또 가고싶다~

헤헤 리스본으로 찍었어요! 날씨가 너무 좋았습니다.~이때 쇼핑을 얼마나 많이 했는지 모릅니다.신고 있는 슬리퍼도 마시모두티로 샀는데 그게 물이 빠져서 신으면 발바닥이 까매져요. 이게 방법이 없어요?정말 남자다워서 신발을 못 벗겠어요.그리고 비누로 아무리 문질러 씻어도 완전히 없어지질 않더라구.당황;;

짠~ 디테일하게 보여드릴게요 올 여름 한창인 벨트백이 유행이었죠?지금은 옷이 두꺼워지면서 사람들이 별로 안 찾는 것 같지만, 전 여전히 너무 잘 해내고 있어요!자켓위에 입어도 예쁘답니다~~

처음에 포르투에서 옷을 보러 들어갔다가 계속 눈에 떠올랐어요근데 참았는데 리스본에서 다시 보다가 결국 사버렸어요이렇게 착한 가격에 마시모두띠 가방을 산다고?가방 브랜드는 아니지만 그래도 가죽이라 가격대비 좋은거같아요! 퀄리티도 너무 좋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예쁘잖아요.색깔까지 완벽했던 다음에

안에 별로 수납은 안 돼요~ 그래도 저는 여기 핸드폰도 넣고 보조배터리 립스틱 팩트까지 다 넣었어요!작은데 그래도 알차?그리고 원래 벨트백 자체가 수납력보다 멋있잖아요?헤헤

이렇게 자석으로 되어 있어서 없어요아, 제 가방이 똑딱이라 좀 불편해요.싼 것도 아니고 엄청 비싼 가방인데 왜 똑딱이로 했을까요?진짜 너무해 너무해안쪽은 이렇게 부드러운 스웨이드 재질로 되어있어요~

아 그리고 조금 아쉬웠던 점이 구멍이 안쪽까지 안 뚫려있어서 이때는 커서 묶고 다녔어요- 골반으로 하는 게 아니라 허리로 하면 너무 컸거든요. - 근데 보통은 벨트백인데 다 허리쪽으로 메시지 하잖아. 약간 유연성이 없었는데 저는 동네 가죽공방에서 무료로 열어드렸어요.

뒤에 작은 주머니가 있어요! 여긴 돈이나 동전 같은 거 넣고 다니면 돼요! 이거 정말 잘 샀어요.ㅠㅠ굉장히 대만족이었습니다! 진작에 실었어야 했는데, 지금 한 계절이 지나서 게재해서, 하하, 아직 마셔도 모두 티셔츠 카테고리에 있지요?

어두운 카페에서 찍어서 잘 안 보이는데 이렇게 자켓 위에 매치해도 포인트로 예뻐요~ 근데 아예 안 보이네요 부끄럽다ㅋㅋ젤 위에거 보시고 사이즈랑 분위기 보세요~

찍으면서도 안 보이는 것 같아 클로즈업! 캐주얼하게도 입을 수 있고 원피스에도 매치해서 귀엽게도 말아서 어떤 스타일이든 다 어울릴 것 같아요! 이게 하나만 있으면 저도 패셔니스타 야옹 하는 놀이입니다. 정색 ㅋㅋ

이 사진으로는 좀 더 괜찮아 보이네요.벨트백 정말 활용성 좋아요~ 저는 재킷 벗어놓을 때도 그냥 위로 했어요!안에 핸드폰과 지갑을 넣어두었으니 제품에 쏙! 잃어버리는 일은 없겠죠~~

유럽 여행 가서 사온 쇼핑 목록 중에 이게 제일 마음에 들고 손이 많이 가는 아이템이에요!옷도 거의 다 입고 지금 다 걸렸는데 유일하게 얘만 정말 빼놓으셨네요www

마시모두티 가방 너무 예뻐~ 트렌치 코트하고 자켓도 사왔는데 그것도 아주 잘 입었어요! 또 쇼핑하러 여행 가고 싶어요.이번 골든위크에도 나가고 싶은데 함께 갈 사람이 없는 슬픔ㅜㅜ정말 혼자서라도 가야할지 고민이에요. 패키지 여행으로 혼자 가본 적 있는 분 계신가요?사진을 너무 좋아해서 사진을 반납하지 않으면 우울해질 것 같아 가지 못하는 이유가 가장 큽니다 ㅠㅠ

저랑 같이 유럽 여행 가실 분 없나요? 후후 하고 가고 싶다...그럼, 마시 모두들 벨트백 포스팅을 마치고~~오늘은 술약속이 있었는데, 요즘 살이 빠져가는 시기라 과감하게 패스한 다정이를 칭찬합니다.~~^^ 또 책을 읽으러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