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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떼뮤지엄 #아르떼뮤지엄 강릉
아르떼뮤지엄 강릉 2022.1.16 다시 이어지는 강릉여행기 제주를 시작으로 여수를 거쳐 강릉에도 아르떼뮤지엄이 생겼습니다. 요즘 미디어를 활용한 전시가 점점 많아지고 있는 추세지만 강릉에도 생겨나고 있는 것 같아요.
사실 강릉에 바다와 카페 말고는 갈만한 곳이 많이 없었지만 새로운 랜드마크가 생겨서 즐길 거리가 더 많아져서 좋은 것 같습니다.
10시 오픈이라 시간표 보러 갔는데 주차장은 이미 꽉 찼기 때문에 다른 주차장을 안내해 주어서 주차하고 걸어 왔습니다.
아르테 뮤지엄에 도착했습니다만, 이미 줄을 서고 입장도 하고 있었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몰려든 사람들 때문에 오픈 시간보다 먼저 입장을 허용하는 것 같았어요.
관람시간ㅣ 10:00~20:00 전시 티켓ㅣ 성인 17,000원 / 패키지 티켓 20,000원 현장발권 하실 분은 키오스크에서 직접 결제하여 발권하시면 됩니다.네이버예약 가능하며, 할인은 안되지만 적립됩니다.
실내 공간이기도 하고 겨울이라 코트를 입고 오는 경우가 많은데 옷, 가방, 소지품을 보관할 수 있는 사물함이 있어요
WAT WRFALL 발권을 하고 들어갔는데 사람이 많아서 아무것도 할 수 없었어요. 전시관에 입장하면 가장 첫 번째 전시관이라 관람객이 몰립니다.
사실 이거보다 사람이 더 많았는데 잠깐 기다리다가 사람이 빠지고 나서 찍었네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어지러울 정도로. 하지만 조금만 기다리면 사람이 없어져서 한산하니까 천천히 사진을 찍으면 될 것 같아요.
스크린 폭포는 항상 들어왔다를 반복하기 때문에 타이밍 좋게 사진을 찍으면 좋아요.
SNS로 많이 본 사진입니다
사진에서는 현장감이 잘 느껴지지 않았지만 실제로 보면 실제로 떨어지는 폭포 같아요.
나는 누가 찍어주는 사람이 없으니까 이렇게라도...
서로 찍어주는 느낌으로...가 아니라 거울로 찍었습니다. ㅎ FOREST 전시실마다 이렇게 제목과 설명이 적혀있어서 참고하시면 관람에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사람 없이 배경만 찍고 싶었는데 사진을 찍으려고 기다리는 사람들이 항상 있기 때문에 배경만 찍을 수는 없었어요.
제주도 때 아르떼뮤지엄을 상상하고 갔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제가 관람하러 온 건지 사람을 보러 온 건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제주도 때도 이렇게 탁상 분들이 계셨구나 싶어서 앞에 포스팅을 보고 너무 평화롭게 관람하셨는데요? 제주도에 비해 접근성도 좋고 개관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찾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많았는데 아이들이 많아서 다소 시끄러운 것은 좀 아쉬울 따름입니다.
해변, 해변
앉아서 사진 찍는 분이 많았는데 다음 사람을 위해서 오래 머무르는 건 삼가 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사실 이곳은 사진 찍는 공간이 아니라 관람하는 공간이기 때문이죠.
GARDEN 가든은 '명화를 담은 빛의 정원'이라는 부제로 서양 미술사를 대표하는 거장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는 공간입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공간이에요 제주아르떼뮤지엄도 그렇고 빛의 벙커도 명화가 전시되어 있는데 멍하니 관람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구조는 제주 아르떼뮤지엄과 비슷했던 것 같아요
자리에 앉아서 관람하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저도 다른 분들의 관람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자리에 앉아서 한참 동안 지켜보았습니다.
작품마다 사진 담기엔 예쁜 배경이 많아서 사진 찍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한 번은 본 적이 있는 그림들
여전히 많았던 사람들
오픈 시간이 지나니까 사람들이 점점 많아졌어요
STAR에서 가장 사람이 많았던 빈 방 중 하나입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배경을 날리고 찍고 싶었는데 잘 안 되더라고요
공간이 넓지 않은데 모빌까지 걸려있어서 안절부절못했던 것 같아요.
플라워
다시 가든으로 돌아왔습니다.가든은 서양식 명화와 함께 강릉의 풍경을 스크린에 담는다.
제주도에 갔을 때도 제주의 풍경들을 대형 스크린으로 볼 수 있는 정말 예뻤지만 강릉 풍경도 그에 못지않게 예뻤어요.
강릉 바다는 물론 대관령 풍경까지...
사진만 찍고 나오지 말고 꼭 작품을 다 관람하고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관람을 마치고 출구로 나가시면 기념품 숍이 있습니다.
생각보다 살 게 많이 없었어요. 자석이나 키링도 종류가 별로 없었습니다.
늘 그랬던 것처럼 엽서를 두 장 샀어요 그렇지만, 사고 후, 항상 어딘가에 밀어 넣어 두고, 또 꺼내지 않는 것이 함정.
제주에 이어서 강릉까지 관람하셨으니까 여수만 가시면 될 거예요.강원도 강릉시 난설헌로 131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