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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 Of Missing Out 할머니 증후군 잊혀지는 즐거움 할머니 증후군 FOMO(FOMOfear of missing out) 고립 공포감 포모 증후군 JOMO(카테고리 없음 2021. 11. 23. 10:07
5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 문제아에는 유수진과 존 리가 출연해 용크로 내 집 마련 빚테크를 통해 주식투자를 했다. 불필요한 부채와 투자 착오로 이어지는 '포모증후군'이라는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그럼 포자증후군이란 무엇일까요?
FOMO(Fear of missing out)'고립공포감 네이버 지식백과
나만 흐름을 놓치고 있는 것 같은 심각한 공포, 또는 세상의 흐름에서 나만 제외되어 있다는 공포를 나타내는 일종의 고립공포감을 의미합니다.
포모(FOMO)는 'Fear Of Missing Out'의 약자예요
원래 포모(FOMO)는 제품 공급량을 줄여 소비자를 초조하게 하는 마케팅 기법이었어요.
'매진 임박', '한정 수량' 등이 포모 마케팅의 한 예인데요.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폴 크루그먼 교수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급등하고 있는 상황을 '포모시장'이라고 정의했습니다.
주식은 상승하는데 나만 주식이 없어?이렇게 상승장에서 소외될까 봐 모두가 주식시장에 뛰어들어 주가가 오른다는 겁니다.
세계적인 저금리 기조로 은행에 넣어도 당장 손에 쥐는 이자가 없는 데다 각종 부동산 투자가 밀려 있는 상황에서 시중 자금이 증시로 몰리는 것도 이유입니다.
따라서 언제든지 증시로 유입될 수 있는 유동성을 예측하는 투자자 예탁금도 증가하고 있으며, 빚 투자자금으로 추정되는 신용거래융자에도 투자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다 이러다 기회를 놓칠까봐 불안해하는 Fearing Of Missing Out(FOMO)가 발동되자 뒤늦게 주식에 뛰어드는 개미투자자가 늘고 있다.
이처럼 FOMO(fear of missing out)족에는 일반인들의 절망과 희망이 섞여 있다고 합니다.
포모증후군은 현실에 느끼는 절망이 클수록 탈출하려는 욕망도 커지기 때문에 실물시장과 자산시장의 격차가 클수록 커질 수밖에 없다.
그래서 욕망을 제어하는 방법으로는 해결이 어렵다고 합니다.
시장은 흥분해 있어서 눈앞의 기회를 놓치면 다시는 오지 않을 것이라는 조바심은 버리고, 시장은 장기적으로 계속 상승할 것이 아니라 등락을 반복하면서 상승하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바라보고 본업에 전념해야 합니다.
포모족에 의한 랠리가 거품으로 빠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코로나19 공포를 끝내고 실물경제가 정상으로 돌아오는 방법밖에 없다고 합니다.
미국에서는 50%가 넘는 성인이 포모증으로 고생하고 있다는 통계도 있습니다.
그래서 2004년 이후 탈모는 질병으로 취급되기 시작했고 하버드와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탈모는 사회병리 현상의 하나로 수많은 논문이 나왔습니다.
이와 반대로 JOMO 증후군이 있습니다.
JOMO 'Joy Of Missing Out'(할머니)증후군 '잊혀지는 즐거움' 네이버 지식백과
온라인 관계를 단절하고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는 현상을 말한다. 할머니족은 주로 스마트폰에서 SNS 애플리케이션을 삭제하는 등의 SNS 집착에서 벗어나 혼자 취미를 보내며 자신을 위해 시간을 보내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스마트폰에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애플리케이션을 삭제하고 온라인 관계를 단절하고 단독으로 현재를 즐기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할머니는 '잊혀지는 즐거움'이라는 뜻의 'Joy Of Missing Out'의 약자로, 자신만이 흐름을 잃고 있는 것 같은 심각한 공포, 혹은 세상의 흐름에서 나만 제외되어 있다는 공포를 나타내는 일종의 고립공포감을 뜻하는 포르모(FOMO·Fear Of Missing Out) 증후군이라는 개념입니다. 할머니들은 과도한 정보와 불필요한 인간관계에 지치고 아웃사이더가 되더라도 혼자만의 시간을 갖기를 원하기 때문에 이들은 자주 스마트폰을 확인하는데 환멸을 느끼고 애플리케이션을 삭제하거나 알람을 끄는 대신 취미를 즐기거나 리얼한 체험을 하고 여행을 떠나는 등 그 시간을 자신을 위해 씁니다.
나아가 SNS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인터넷 등 디지털 기기에서 자신을 분리하는 할머니 현상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포모증후군은 다양한 모임에 참석해서 코멘트나 좋아요에 집착하게 되는데, 이런 활동을 통해서 SNS 등이 취미나 일상을 공유하기 보다는 상대방과 자신을 비교해서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게 되자 할머니 현상이 대두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할머니 현상'의 확대는 경제 불황의 지속과 이에 따른 취업난으로 청년층을 중심으로 자신의 시간을 가지려는 경향이 강해졌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