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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로 보고 있다.
이미 시즌 7편으로 완결된 미드다.
2005년에 시즌1이 방송되었기 때문에 옛날 느낌이 가득.
수사물을 좋아하는 편이라 이렇게 하나하나 보는 편이다.
집중력은 없고 이거 보고 저거 보고
아무튼 누가 인생의 미드라고 해서 나도 봤다.
LAPD 남자 첫 팀에 여자 국장이 부임하면서 시작된다.
지금도 많이 나아지진 않았지만 무려 20년 전이라 더 했을 것이다.곧 토지세가 시작된다.
좀 치졸하고 교활하지만 너무 저급하지는 않았다.
++ 이 근처 정정하는 아주 끈질기고, 끈질기다.
결국 여주인의 능력으로 부하들을 자연스럽게 따라오게 되는데 이게 드라마틱하게 한두 번으로 되는 건 아니다.
보통 나는 주인공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따라가는 편인데 그래도 호불호가 있잖아.
어떤 말투가 좋고 이런 말투는 별로 호감이 가지 않고 이런 개인적인 취향.
개인적으로 이곳 여주는 내 취향과 완전히 반대에 있다.
보면서 주인공에게 이렇게 사랑이 생기지 않는것도 처음이야.
게다가 남자 초등학교에서 혼자 고군분투하는 능력의 여장인데.
여주인공 캐릭터가 좀 독특하다.우선 정의롭다. 범인을 잡으려고 하는데 진행 중 타인의 불편 따위는 신경 쓰지 않는 완전 마이웨이.
++ 아, 정정할께.점점 한 팀이 되어가네 ㅋㅋㅋ 감상문이 또 바뀔까? 기대된다.
하지만 드라마 자체는 재미있다.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도 좋다.
아마 이게 최근에 제작됐다면 새 장비와 함께 더욱 세련되고 멋졌을 것 같다.
웨이브에 수사물을 찾고 있는 분이라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