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베베안 샤소찬 스테이드라 좋네요 팬티형 천기저귀 귀엽다
    카테고리 없음 2021. 8. 28. 01:53

    예쁜 팬티형 천기저귀 베베앤샤

    안녕하세요^^ 핑크캡 주선미입니다

    산후조리원에서 퇴소하고 집에 돌아와 아기에게 천기저귀를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일회용 기저귀가 쉬울 것 같은데 아기 피부에 닿으니까

    천기저귀 써드리고 싶었어요

     

    신생아 때는 땅콩형 천기저귀 편하다고 해서 지금까지 계속 쓰고 있는데

    저녁에 잠자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땅콩 형은 옆에 소변이 새서 옷까지 젖을 때가 있었어요.

    그리고 생후 2개월이 조금 지나서 저녁 천은 팬티형 기저귀를

    쓰고 있는 중입니다^^

    두 달째에 몇 번 썼는데 그때는 팬티 형이 아기한테 커서

    옆으로 빗나갔는데 지금은 좀 컸던 게 잘 맞았어요 www

     

    임신 기간 동안 천기저귀 카페에 가입해서 공부를 시작했는데요.

    모르는용어도많고,종류가다양하다는사실을알고공부가필요했었죠.

    알고 있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아기에게 얼마나 잘 맞는가 하는 것입니다.

    여러 브랜드 중에 몇 군데를 골라 직접 피팅해보고

    아기에게 잘 맞는 브랜드를 찾고 있습니다.^^

     

    그중에 만족스러우신 엄마표 천기저귀 '베베앤샤'입니다.

    디자인이 예쁘기로 오구라로 유명한 베베안샤에서 첫 주문을 하고

    택배로 받게 되었습니다

    제작기간은 4~5주정도 걸렸지만 레이스 디자인을 보고

    첫눈에 반해버렸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레이스에

    똑딱이로 사이즈도 조절이 가능하고 기저귀를 분리할 때까지 사용할 수 있다니...

     

    여성스러움이 물씬물씬

    아직 아기가 어리고 귀여운 디자인이 더 잘 어울리지만,

    엄마 스타일로 레이스 디자인과 랜덤으로 주문을 했어요.^^

    통풍형은 쓸까 봐 방수 추가했는데

    현재 69일차 아기의 밤천으로 사용하고 있으나 소변을 전혀 가리지 않고

    한 6시간 정도 푹 잤어요

     

    테두리가 바이어스 처리되어 있어 완전히 감싸주는 느낌으로

    디자인도 더 예뻐요.^^

    안감 왼쪽은 스테이드라이 오른쪽은 소찬입니다

    스테이드라이는 흡수가 잘되고 엉덩이가 매끈매끈해요^^

    오구라도 흡수력이 좋아서 아기에게 잘 맞는 것 같습니다.

     

    메롱 님께서 빨래 후 건조에도 좋다는 후기를 보고

    저도 메롱형을 골랐습니다^^

    세탁기로 세탁 후 건조기로 약하게 돌려 자연건조시켜 사용하고 있습니다.

    자수를 넣은 디자인도 있지만, 두 번째 계획이 있어서

    베베엔샤 기본 로고 골랐습니다^^

    기저귀마다 베베엔샤 로고가 있어서 역시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천기저귀 외에 리본핀, 수면조끼, 시보리정장, 조끼, 모자, 턱받이 등등...

    다른 종류도 주문이 가능해서 주목하고 있습니다.

    커버만 구매도 가능하고 안감 추가도 가능하여 용도에 맞게

    골라주는 센스~

     

    천 기저귀 샤넬이라고 불릴 정도로 사장님 솜씨가 좋으시네요!

    상시 주문이 아닌 주문을 받는 날이 따로 있어서 주문이 가능한데

    앞으로 기저귀를 사용하는 날이 많기 때문에 다음 주문 때 다시 주문서를 넣겠습니다.^^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