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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몰 업그레이드 간단 후기 사료 내추럴 밸런스 고구마 연어
    카테고리 없음 2021. 9. 3. 02:23

    앞의 글에서 이미 내 발의 사료에 대해 다루었기 때문에 이번 글은 좀 간단하게 작성해 보려고 한다. 강아지 입으로 들어가는 건 안전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잘 생각하고 살고 있다 지난번에는 그런 말투가 길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간결하게 핵심만 담겠다(블로그 글은 서치에 대한 스투레스로 인해 글을 이상하게 쓰게 되는데 그런 부담감을 두고 쓴다)고 했고, 또 쓸데없이 길게 썼다.

    사진 찍고 있는데 자꾸 강아지가 와서 방해했어그래서 오늘은 글로 업그레이드된 제품의 간단한 리뷰와 동시에 리뉴얼 전후를 비교해 볼 생각이다.역시 내 돈 속이야.◆사료 선택 : 내츄럴 밸런스는 오래전부터 음식 알레르기가 있는 김초코의 주식으로 정착된 브랜드로, 정콩이 센터에서 먹던, 지금도 자주 먹이는 밥이다.같은 단백질원을 지속적으로 오래 먹이면 알레르기가 발생할 수 있다며 주식을 주기적으로 바꾸고 있는데, 그 사이클의 기본으로 내추럴 밸런스를 두고 있다. 전에도 말했지만, 외국 사이트에서 열심히 서치하고 인증받은 브랜드 위주로 마시게 하고 있다. 문제가 생기지 않는 것이 가장 좋지만 생겼을 때의 대응(대처)으로 볼 때 내 개인적인 선택이다. 저는 한국 기업과의 싸움에서 이길 자신이 없기 때문에...
    아무튼 내 발은 어땠는지 빨리 넘어가고 싶다.◆내발고-연이 새롭게 업그레이드 되었다.

    3월 살몬&스위트 포테이토가 리뉴얼된 것을 보고 바로 샀는데 기존 제품이 와서 몹시 상처받았다고 전문으로 말했다. 진짜 사기당한 것 같았어기존 제품이 올지 모른다는 말은 전혀 없었고 다만 상세페이지에 리뉴얼 사진만 있었다.

    그래서 기존 음식을 빨리 먹이고 새로 구입해야 할 시기에 판매자의 확답을 듣고 연어와 고구마를 재구입했다. 그리고 리뉴얼된 제품이 도착했다. 꼭 먹여봐야겠다고 결심한 이유가 재료의 변화다. 지난번 것은 카놀라 오일로 조금 걱정이 있었지만 이번 것은 카놀라 빠져서 해바라기 기름으로 바뀌었다. 그뿐만이 아니다. 더 자세한 비교는 아래에서 하기로 한다.

    만약 LID, 그리고 마늘, No fi lle rs, hepls support healthy digestion, Taurine to help support heart health다. 알라젠이 될 것 같은 주단백질원의 수를 줄여서 식이 알레르기가 일어날 확률을 낮추기 때문에 보통 나는 LID로 먹는다. 그레인 프리이므로 소화 부담을 줄여줌.5taurine이 심장을 건강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콩콩이에겐 안성맞춤이다.
    포장지에는 적혀 있지 않지만 Natural Blanace의 '강아지 먹이'에는 공통적으로 부산물이나 저급 재료가 사용되지 않는다고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있다. 불안하니까 포장지에도 써달라

     

    이제 앞에 거랑 비교를 시작해볼까 해◆ 어떤 것이 바뀌었는지 왼쪽이 기존 제품, 오른쪽이 리뉴얼된 제품이다.

    일단 포장 디자인이 많이 바뀌었어. 보다 선명한 홍색이며 왼쪽에는 물고기가 그려져 있다. 중앙의 사진은 한층 더 선명해지고 줌도 되어 있다. 하단에는 주요 기능이 크게 적혀 있으며 우측에는 업그레이드된 부분이 있다.뒷면에는 누가 봐도 미국 것임을 알 수 있도록 성조기가 아이콘화되어 있고, 중앙 앞면에는 fish 대신 salmon이 no artificial flavors 대신 sunflower oil이 배치되어 있다.
    그리고 원료가 굉장히 체인지 됐어 심지어 뭐가 많이 늘었다. 최고 함량이 고구마에서 연어로 바뀌었고 그 후 다른 생선들이 이어졌다. 카놀라유 대신 해바라기유가, 로즈마리 대신 스피어민트가 들어갔다.카사바 분말, 멘헤덴 어분, 건조맥주 효모, 아마씨, 녹차 추출물이 추가되었으며 타우린은 함량이 더 늘었는지 위쪽에 위치하고 있다.
    역시 단백질 함량에도 변화가 있다. 미니멈, 맥시멈이라고 써 있으니까 대충 참고해 보면 된다. 한글 종이에는 단백질 함량이 1% 증가했다고 적혀 있다. 타우린이나 오메가의 함량도 증가했다.
    부딩가이드라인도 좀더 세세하게 변경되었다. 전에는 10 or less였지만 지금은 up to 5라고 기재되어 있어 참고하기에 좋다. 3.2kg의 성견 콩콩이는 하루 종이컵 한 컵분을 먹인다. 3.2kg짜리 강아지가 3kg을 한 달 넘게 먹는다(37일 정도)
    보기에도 다르다. 색깔이 엷어지고, 아주 작아 보인다. 두께는 아주 작고, 알갱이가 조금 더 옆으로 벌어져 보인다.
    오른쪽이 요즘 먹이고 있는 밥인데, 저 흰색이 도대체 무엇인지 모르지만 꽂혀 있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아마 씨인가? 지금 밥이 더 생선 냄새나알갱이의 뻣뻣함은 만졌을 때의 느낌은 비슷하다.

    괜찮은 쪽으로 바뀐 것 같아서 좋다. 말 그대로 upgrade다

    아무튼 지금 한 달 먹여봤는데 확실히 털이나 피부의 윤기가 더 좋아졌어. 딱히 알레르기 반응도 없어그리고 응고 냄새가 너무 심해졌어. 나는 유산균처럼 급여중이라 확실치 않지만 이전보다 대변상태는 훨씬 좋다.또 생각나는 것은 거꾸로 적는다. 궁금한 점은 역시 대핫글로!

    다음에 뭐 먹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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